브레인 스터디는 뇌의 활용성을 향상할 수 있고 그로 인해 누구나 영재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줍니다. 흔히 좌뇌 위주의 학습이 발달된 환경이지만 좋은 공부법을 활용한다면 언제든지 우뇌를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브레인 스터디 - 주의집중력
브레인 스터디의 핵심은 일찍 자고 일어나며, 학습할 때는 집중하고, 여유 시간에는 정서적으로 안정을 취하고, 예체능을 통해 활발함을 발산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뇌의 발달과 뇌의 효율적 사용으로 적은 시간을 투자하여 큰 효과를 볼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우뇌 활성화로 정보 습득 능력에 큰 발전이 가져오며, 기억력의 향상되고 창의적 사고의 틀이 마련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주의집중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디지털기기에 노출되어 있는 환경에서는 누구나 주의가 분산되고 흐트러져서 정작 중요한 일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주의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1. 주의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주의력은 자기 자신과 주위의 관계성을 말하는 것으로 주변에서 돌아가는 일들에 대해 파악하는 것입니다. 적어도 초등학교 4학년까지는 배경지식을 쌓고, 여러 장소를 답사함으로 견문을 넓히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다른 사람의 말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경청하는 태도와 자세를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이나 다른 사람의 생각대로가 아닌 자신의 삶에 대한 목표를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세상의 주요 이슈라든지, 세계지도를 통해 가보고 싶은 나라나 역사라든지, 존경하는 위인을 찾아보면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대상을 넓혀주는 것입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방에서부터 간접적으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의력이 향상되는 방법입니다.
2. 주의력을 발휘하여 관심 대상이 생겼다면 그다음은 집중하는 것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까지 넓은 시야와 함께 집중할 대상을 찾았다면 5학년 시기부터는 선택과 집중의 시기입니다. 4학년까지 약 5,000여 권의 책을 읽는다면 앞으로 자신이 집중할 대상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갖출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에는 언제든지 때가 있기 때문에 늦었다고 해서 전혀 실망할 이유도 없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꾸준히 지속적으로 배경지식을 쌓아 가다 보면 스스로 목표를 잡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집중을 하게 되면 뇌에서는 일체의 방해 요소를 전두엽에서 거르고, 동기부여를 위한 도파민, 세로토닌, 아세틸콜린 등의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며 강한 시너지 효과가 생깁니다. 따라서 뇌의 영양도 잘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3. 공부를 위한 마음가짐과 자세를 갖는 것입니다.
다산 정약용은 아들들에게 공부하는 자세에 대한 편지를 아래와 같이 쓴 적이 있습니다.
'공부는 정직한 것이기 때문에 추호도 거짓이 없어야 하며 자세도 진실해야 한다. 자세가 흐트러진다는 것은 공부할 마음이 없다는 것을 마음이 눈치채고 게을러지게 되며, 공부를 싫어하는 마음을 생기게 한다. 공부는 대충 하는 것이 아니라 칼날 같은 정신으로 집중해야 되는 것이기에 바른 자세와 경건한 마음이 녹아져야 제대로 된 공부를 할 수 있다.'
이처럼 공부에 대한 몸과 마음가짐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어려서부터 바른 자세와 편안한 자세로 앉는 습관을 들인다면 집중력 향상과 더불어 인생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됩니다. 그러므로 공부하기에 앞서서 먼저 정리 정돈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집중력을 빼앗기지 않기 위한 정리 정돈은 굉장히 중요한 습관입니다.
4. 선택한 대상에 대한 집중을 높이기 위해 '언제까지'라는 기한이 필요합니다.
언제까지 무엇을 하겠다는 기한은 대상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주는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들이 인생의 성공으로 향하는 주의집중력을 준비하는 방법들입니다. 브레인 스터디를 통해서 아무리 산만하더라도 집중력을 향상할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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