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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고대사2

아우구스투스부터 콘스탄티누스까지, 로마 황제 7인의 모든 것 아우구스투스부터 콘스탄티누스까지, 로마 황제 7인의 모든 것로마 제국의 역사는 곧 황제들의 역사입니다. 수백 년 동안 수십 명의 황제가 제국의 운명을 쥐고 흔들었고, 어떤 이는 제국을 절정으로 이끌었으며, 어떤 이는 몰락의 길로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7인의 황제는 특별한 주목을 받을 만합니다. 로마 제국은 위대한 황제들이 세우고, 무능한 황제들이 무너뜨렸다.Rome was built by emperors of greatness, and undone by emperors of vanity.— Edward Gibbon1. 제국의 창시자, 아우구스투스카이사르의 양자이자, 제정 로마의 실질적 첫 번째 황제였던 아우구스투스(기원전 27~서기 14)는 ‘로마 황제’라는 개념 자체를 .. 2025. 7. 2.
비잔티움 제국은 왜 스스로를 로마라고 불렀나 – 정통성 계승의 역사 슬러그: 2025-06-byzantine-roman-identity카테고리: 서양고대사홈주제: 시사·지식 > 교육해시태그: #비잔티움제국 #로마제국 #로마정통성 #동로마 #역사블로그 #with12-->비잔티움 제국은 왜 스스로를 로마라고 불렀나 – 정통성 계승의 역사 “비잔티움 제국은 동로마가 아니다. 그들은 진짜 로마다.” 이러한 말은 단순한 수사가 아니라, **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비잔티움이 지켜온 자부심**이었습니다. 오늘은 비잔티움 제국이 왜 끝까지 ‘로마 황제국(Roman Empire)’임을 주장했는지, 그 역사적 맥락을 짚어보겠습니다. 🛡️ 1. 로마 제국의 분열과 동로마의 생존서기 395년, 테오도시우스 1세 사후 로마 제국은 동서로 분할되었습니다. 서로마는 476년 게르만족에 의해 .. 2025.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