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역사이야기8 전쟁의 역사와 초창기 무기 인류 세계에는 수많은 전쟁이 있었습니다. 바꿔 말하면 전쟁을 쉰 적은 없었죠. 최근에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을 통해 전 세계가 영향을 받는 만큼 전쟁이라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전쟁이란 무엇일까요?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사령관 몽고메리 장군이 쓴 '전쟁의 역사'라는 책을 보면, 합의를 도출할 다른 방법이 없을 때 항상 중재자 역할을 한 것은 다름 아닌 전쟁이었다 것이며, 개인과 개인 간의 일이 아니라 정치집단 간의 일로 간주한다고 정의했습니다. 제도적인 결정에 의해 무력 충돌하는 것이 전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최고의 병법서로 알려진 손자병법의 손자도 전쟁은 정치라고 했다고 하죠. 또한 19세기 프로이센의 클라우제비츠는 전쟁론에서 전쟁은 다른 수단에 의한 정치의 연속 즉 정치적 .. 2022. 7. 11. 인도문명과 황하문명 4대 문명 중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알아보았는데요. 4대 문명 중 나중에 발생한 인도 문명과 황하문명에 대해서 간단히 보려고 해요. 인류의 발생은 아프리카로 알려져 있고, 발생한 인류는 곳곳에 퍼져나가면서 군데군데 뭉쳐 살다가 각각의 문명을 형성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알고 있죠. 아프리카에서 제일 먼저 진출한 곳이 나일강이 있는 이집트, 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강이 있는 메소포타미아였고 그 후에 이동하면서 인도와 중국에 진출한 것이라고 합니다. 인도 문명은 초창기에 건설된 후 단절된 시기가 있어서 남겨놓은 자료가 별로 없다고 합니다. 참고로 고대 문명에 관한 것은 거의 추정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단지 기록이 있기 때문에 사실에 가까울 것이라고 추정하는 것이랍니다.. 2022. 7. 10.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굉장했어요 오늘은 이집트에 이어서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대해 나눠보려고 해요. 먼저 남아있는 기록물에 대해 살펴본다면, 메소포타미아의 기록은 이집트보다는 적으나, 땅이 굉장히 넓고 수많은 민족이 기록물을 쏟아냈기 때문에 아직 남아 있다고 합니다. 이집트는 기록의 민족입니다. 벽과 기둥에 온통 기록물이라 해요. 또 이집트의 파피루스는 보존이 쉽지 않았으나, 그리스 사람들이 옮겨적어서 남아 있는 경우가 있어요. 중국도 목조 문명이라 보존이 어려우나, 많이 만들어놨기에 많이 남아 있다고 볼 수 있답니다. 시대를 구분해볼까요? 크게 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와 철기시대로 나누며, 석기는 구석기와 신석기로 나눌 수 있죠. 덴마크의 톰 센 이라는 학자가 약 200여년 전에 시기를 처음 나누었다고 하죠. 구석기에서 신석기로 넘어갈 때.. 2022. 7. 10. 4대 문명과 피라미드 역사는 모든 지식의 근원이라고 합니다. 옛날이야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역사하면 항상 나오는 4대 문명이 있죠. 이집트문명, 메소포타미아문명, 인더스문명, 황하문명입니다. 큰 강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문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강을 중심으로 발달한 이유는 강이 있어야 먹고 살 수 있기 때문이겠죠. 여기서 문명과 문화는 굉장히 비슷하지만, 문화는 어떤 민족이 만든 정신적인 면이라 할 수 있고, 문명은 물질적인 면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음주 문명, 운전 문명이라 하지 않듯이요. 시대적으로 제일 앞선 문명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문명입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유물을 통해서 볼 때 현재까지는 메소포타미아가 조금 더 앞섰다고 볼 수 있어요. 이 두 문명을 합쳐서 오리엔트 문명으로 부르는.. 2022. 7. 10. 이전 1 2 다음